• 영어 전 과목
  • /일
  • Rating(0)
  • 희망지역 Banksia
  • 과외과목 영어
  • 가능요일 월,화,수,목,금,토
  • 가능시간 09:00 ~ 18:00
  • 희망과외비 / 일 (협의가능)
  • 비자상태 워킹홀리데이
  • 과외경력 1년~2년

학력사항

과외소개

  • 10년간 공부했지만 저 스스로는 아직 배우고 있기에 간단한 학력, 자격증 같은건 뒤로하고 제 이야기를 대충 한번 써 볼까 합니다.



    저는 2002년도에 처음 외국에 나와 2009년도 한해를 제외한 지금까지 근 10년간 영어권에서 현지인 하숙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2002년 고2 때 저는 경남 들꽃 온누리 고등학교라는 대안학교 학생이었는데, 그때 저희 학교에서는 중학교 영어 교제로 수업을 했었는데요. 아무튼 백지상태로 단신으로 깡으로 외국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뉴질랜드 랭귀지에선 엘리멘터리 레벨도 안되서 쥬니어 클래쓰에서 중학생들과 영어를 배우기도 했지요. 아무것도 못알아듣고, 쪽팔려서 중학생들 한테 물어보기도 뭐해서 두달정도 시간 낭비 했었답니다. 두달후엔 쪽팔림을 무릎스고 중학생 친구들에게 물어가며 배웠더니 성과가 생기더군요. 저를 가르치던 중학생들을 재껴두고 엘리멘터리, 프리인터 1, 프리인터 2, 인터미디어 1, 거기서 모 대학 영문학과 교수님 잠시 뵙고 인터2, 어퍼 1, 어퍼2, 그리고 어드밴스 까지 가는데 처음부터 총 육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천재냐구요? 아닙니다. 저의 선택에 시작된 외국생활이였기에 그냥 한국에 돌아가기엔 자존심이 상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출석율 100프로 유일하게 나온 학교/학원 이였어요. 엑티비티 참가율도 100프로였고.. ^^; 술마시고, 영화관 가고, 커피숍가고.. 하숙집으로 돌아가면 하숙집 식구들과 손짓발짓 읽지도 못하는 영어단어를 전자사전에 찾아다가 보여주면서 손짓 발짓 해 가면서 의사소통 했죠. 남들 다 잘땐 벽에 머리대고 멍때리면서 졸려 쓰러질때까지 티비 봤습니다. 술에 떡이되어도 몸이 아파도 항상 꾸준히 했습니다. 주말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제 발로 도서관가서 애들 동화책도 읽었었습니다. 음.. 그 밖에도 여러가지 남들에겐 말 못한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랭귀지에서 어드반스 올라갔을때에는 바디랭귀지를 졸업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선생님들께 말하여 아랫반으로 내려가서 수업하고 반 바꿔가며 수업했지요. 학원사람들이 모두 친구가 되었죠.



    랭귀지 다음은 고등학교였습니다. 한국에서 출석율이 워낙 나빴기에 오클랜드 에 있는 고등학교들은 전부 저의 입학을 거부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 깡촌인 헤이스팅스에 있는 Hastings Boys' Highschool에 갔고 유급없지 한방에 졸업에 성공했습니다. 역시 피나는 노력이였지요. 수학을 이해보다는 외우다시피 억지로 학점 맞추어서 일단 졸업은 했는데 대학에서 학사 공부할 학점은 안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선 APA코스를 하면 디플로마과정을 이수하고 학사과정 2학년 편입이라는 조건을 걸더군요. APA코스 하고 디플로마 하다가 호주로 왔습니다.. 부모님께서 시드니 대학을 가라시더군요.



    시드니와서는 테일러스 컬리지 라는 곳에서 파운데이션을 했습니다.학점이 0.5점 딸려서 시드니대학은 못갔지만 챨스터트 대학이라는 곳에서 International Business Management를 수강했죠. 오랜 외국생활로 조울증에 걸려 학교 휴학하고 2009년도에는 한국에서 보냈었습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We Can 외국어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다녔던 학원이기도 하고 해서 갔는데 원장님이 저를 기억하시더군요;;. 거기서 강사생활하면서 저는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대학생 반을 맡아 가르쳤습니다. 제가 초딩때도 있던 학원인데 원장님은 문법의 달인이셨습니다. 전 그때 제가 쓰는데에는 전혀 문제없는 영어 실력이라 자부했지만 남을 문법적으로 설명을 하면서 가르칠 수는 없었습니다. 문법 배우고 영어를 배운게 아니라 문법모르는 상태에서 피부로 배웠기 때문이죠. 그래서 원장님은 저를 회화수업에 다 투입하셨습니다. 중등.고등.대학 반에서는 토익/테솔/텝스를 가르쳤는데 거기 회화반도 일 시작하면서 맡게되었죠.



    짬짬히 교무실에 수두룩히 꽂혀있는 아이들 교제와 문법책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설명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문법책 한권을 그냥 만화책 읽듯이 다 읽고 나서야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왜 아이들이 몇년간 공부해도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지. 한국 영어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내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 문법책이 왜 쓰여졌는지.



    학원에 교제가 있었지만 저는 문법책 읽은 이후 저는 저만의 수업을 했습니다. 교제의 진도는 저만의 수업에서 커버했으니 원장님도 별말 없으시더군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도 제 수업을 좋아했습니다. 단지 필요도 없는 교제값을 왜 내야하나에 대한 불만이 생기셨을 뿐이죠.



    아무튼 이후 저는 실력을 인정받아 문법 독해 반도 맡게 되었고 평소 원장님께서 맘에 안들어 하시던 여선생님은 짤리셨지요. (죄송합니다.. (_ _)



    2009년도 어학원 강사하면서 봉사활동(?)도 좀 했습니다. 2009 고성 세계 공룡 엑스포 에서, 아버지 지인분이 보트장을 운영하셨는데요. 거기 보트, 요트 타로오신 외국인 및 각 국 대사관님들 통역도 했구요. 경남 외교통상과 에서 발부한 세계요트대전 이라는 영문 팜플렛 감사 하시는 분이 아프셔서 제가 맡아 최종수정 하고 수정된 그대로 인쇄 발부 되었습니다.



    음.. 글이 너무 길어 지네요. 저랑 수업하시게 되면 제가 더 알려 들이죠.ㅎㅎ;;



    암튼 최근에 저는 사정상 워킹홀리데이로 비자를 바꾸었고, TGA 라는 Telstra의 가장 큰 비지니스 파트너 회사에서 6개월간 텔스트라 비지니스 스패셜리스트 로써 쎄일즈 팀에서도, 커스터머 써비쓰 팀에서도 각 각 수상했습니다. 그냥 전화 상담원이였구요. 영어 아직 배우고는 있지만. 저 잘 해요.



    수업시간 및 날짜, 수업료는 상담 후 결정이구요.

    1:1 수업이든 1:다수 수업이든 원하시는 대로 해 드립니다.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를 제네럴/아카데믹 가능하구요

    비지니스 영어 가능하구요



    저희 현지인 하숙집에 투숙하시면서 스파르타로 배우고싶으신분들 안말립니다.



    대충 배우실 분들은 시급 100억 줘도 안가르칩니다.



    상담문의는 0450 979 022 문자로 성함과 함께 부탁드립니다.

회원정보

  • 0
© Hoju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