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문법 위주의 공부에 질리신 분, 이제껏 배워왔던 영어들, 그 머릿 속에서만 맴도는 그 영어들을 입 밖으로 내고 싶으신 분, 영어를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고 싶으신 분들, 어떠한 토픽에 대해 나도 발언하고 싶다 하는 분들 연락 주세요!
기초부터 가르칩니다. 정말 알파벳만 아는 분이시라도 친절히 차근차근 가르쳐 드립니다.
과외에서 가르치는 종목의 빈도에 따라 순위를 매겼습니다.
1순위 스피킹
이제껏 지겨운 문법 공부 또는 어휘 암기만 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허나,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책상 위에서 외우고 머리 속에 채우는 것만 해왔기 때문에 입 밖으로 자연스럽게 내뱉기를 두려워 하고 실제 그 어휘나 문법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발음 조차 엉터리가 많아서 말도 하기 전에 겁부터 먹어버리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2시간 기준 한 수업당 최소 40분에서 최대 1시간 반 정도의 쉬운 주제부터 어려운 주제에 대한 스피킹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우리는 시험을 위한 영어를 해온 것이지, 언어 소통을 위한 영어는 해오지 않았습니다. 말하지 않는다면 절대 언어로써의 영어는 늘지 않는다는 거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2순위 어휘, 리딩, 발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분야고 저도 처음 영어 배울 때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독서 - 오해가 있으실까봐 하는 소리지만 독해는 영어 말하기에 도움이 안 됩니다. 그건 문법 배울 때나 하는거죠. 전 어린이들 큰 소리로 책 한자 한자 읽어나가는 것과 같은 독서를 도와드립니다. 이러한 독서는 어휘 습득과 발음교정, 그리고 어떤 토픽을 가지는 토론에 상당한 효과를 줍니다.
*발음 - 발음을 왜 우리나라 사람한테 배우나요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원어민들 하는 거 따라해봤자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응용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걔네들은 사전 보고 발음 공부 안하니까요. 한국 사람들 중에 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전 찾아서 발음 어떤지 보고 연습하는 사람이 혹시 있을까요? 전문적으로 발음을 배우고 그 말하는 언어가 한국어 같은 영어가 아닌 영어 같은 영어로 변하게 지도해드립니다. 단어의 발음, 구나 절의 발음, 문장의 발음, 성조까지 모두 잡아드립니다.
*어휘 - 어휘라 하면 흔히 단어, 구 또는 절, PHRASAL VERBS,IDIOMS, SLANGS(AME, BRIT, AUS) 정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50개 100개 이렇게 외우는 것은 모두 시험을 위한 어쩔 수 없는 방식이지, 언어 습득을 위한 방식이 아닙니다. 열심히 암기하더라도 입 밖으로 내뱉지 않는 이상 한달이면 반 이상을 까먹습니다.
자연스럽게 스피킹을 하며 그 어휘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지적하고 도와드립니다.
3순위 문법
제 학생들 중에서도 다른 문법 위주의 수업, 또는 과외를 받다가 넘어온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 학생들도 느낀 것이고 저도 늘 강조하지만 문법이 1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스피킹과 함께 배우는 족족 병행해야 실력이 늘지, 그게 안 된다면 계속 머릿 속에 박아둘 수 밖에 없습니다. 원하는 문법, 평소 이해 안 되던 문법 정말 쉽게 가르쳐 드립니다. 현재 완료를 설명하는데 시간 그래프 같은 걸 그리는 건 이해에도 도움을 주지 않고 언제 쓸 수 있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이게 궁금하시다면 연락주세요!!! 동명사와 to부정사 파트에서 왜 우리는 그 수없이 많은 동사들을 외워야 하는지...
시급은 1대 1 기준 시간당 20불입니다. 커피는 학생분께서 부담하셔야 해요. 횟수는 하루 2시간 주 2회로 권장은 하나, 강요는 절대 아니구요. 하지만 실제로 학생들 의욕에 따라 주 3회도 많고 주2회 3시간씩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아는 분이 있으면 2대 1까지는 과외를 합니다. 그 이상부터는 진도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한번씩 하는 그래머 특강이 아닌 이상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디파짓이 없습니다.
다만, 기왕 시작하실꺼면 꾸준히 하시는 게 좋다는 건 아시리라 믿습니다. 과외를 시작하는 이상 학생과 저는 각자 뭔가를 얻기 위해서 한 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그 뭔가는 저도 그렇고 학생에게도 그렇지만 2가지 이상입니다. 서로가 윈-윈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보장되는 출석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상담 가능합니다. 날짜, 시간과 함께 신청해주세요. 커피는 제가 냅니다. 예전에는 무료 시강이라는 이름 하에 뭔가를 했었으나, 학생분 레벨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업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효과적이지도 않고 어찌 보면 웃기다고 생각했기에 현재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튜터링 장소는 저도 시티에 살고 있진 않지만 항상 시티(CBD근처)에서 하도록 통일 하고 있습니다. 또는 제가 살고 있는 워터루 지역 근처에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