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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소개

안녕하세요. 현재 시드니 음대에서 지휘과 석사 졸업후 Voces Caelestium 음악 단체의 회장 및 예술 감독을 맡고있는 김태수 입니다.

레슨은 13 Balaclava Rd. Eastwood 2122 NSW 에서 합니다.

연락처: 0430 321 925

출장 레슨은 하지 않습니다.

클래식이란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로 하여금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저 악보 읽히는것만 가르치려 한다면 그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허나 그저 음표, 박자만 보는것이 아니라 음악을 음악으로서 이해하고 느끼며 받아들이는 훈련이 중요하며 이러한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론의 중요성 또한 묵인 할 수가 없습니다. 음악 이론은 음악을 이해하기 위한 첫 단추이자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1대 1 개인지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첼로의 흥미로운 역사:

비올론첼로(Violoncello)는 흔히 영국과 독일에서 첼로(Cello)로 약칭되며, 서양 고전음악에 쓰이는 바이올린족의 저음역 악기로 비올라보다 한 옥타브 아래 음을 연주합니다. 오늘날 연주회에서 독주나 실내악, 오케스트라 등에서 가온낮은음악기로서 가장 중요한 활약을 하고 있는 악기입니다. 역사적으로는 비올족의 베이스비올(비올라 다 감바)에서 발달한 것이죠. 그래서 첼로를 연주하는 사람을 첼리스트(cellist)라고 칭합니다.

첼로는 16세기말 안드레아 아마티라는 제작자를 통해 처음 만들어지면서 그 존경과 사랑을 받아오며 17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인 첼로곡들이 쓰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하게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이 있습니다.)

바이올린이 화려하고 날카로운 소리를 가지고 있다면 첼로의 음색은 깊고 부드러우며 푸근하고 따뜻한 음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음넓이는 달콤하고 정열적인 울림을 가지고 있죠. 현악기중 인성(人聲)에 가장 흡사한 소리로 현시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기품있는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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