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E는 IELTS와는 다르게 실력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부족하다면 그걸 노력으로 채울 수 있는 시험이어서 한국분들이 고득점을 노리실 시기에 적절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TE의 다른 과목들은 암기하고 많이 풀어보는게 답입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몇 개의 팁과 몇개의 템플릿만 있으면 과외가 필요없어요. 팁과 템플릿은 인터넷에 너무나도 많이 퍼져있고 과외 선생님들은 대부분 검즘되고 효율적인 팁과 템플릿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스피킹 파트는 시험에 대한 이해와 실력 향상 없이 고득점을 노리기가 힘듭니다.
혹시 집에서 연습하실 때 컴퓨터에 몇십번을 녹음해도 계속 같은 점수만 나온다면 우리는 그걸 연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틀린 발음으로 여러번 한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이에요. 연습할 때 점수는 한 두번 잘 나올 수 있지만 다른 문장에서도 꾸준하게 잘 나오지 않는다면 시험때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피킹은 내 발음을 들은 후 잘못된 발음이 뭔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과(원어민이 가능한 부분) 그걸 교정해줄 수 있는 사람(어학전공자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 경우에 큰 실력향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얻는 것이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스피킹을 잘하시면 Repeat Sentence와 Retell lecture에서 리스닝 점수를 각각 20, 10점(ASQ도 6점), Read aloud에서 리딩 점수 22를 가져가시기 때문에 전체 점수에서 많은 도움이 되니 성적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저와 함께하지 않으시더라도 스피킹 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과외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1:1 수업이기 때문에 수업은 학생분에게 맞춰서 필요한 수업을 하는걸 기본으로 하고 모의고사등을 통해 성적분석을 하고 어떤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리딩, 라이팅, 리스닝도 마찬가지로 팁과 템플릿이 제공해드립니다. 인터넷에 검증되지 않은 팁을 찾아보고 스스로 검증하고 의심할 시간에 WFD한줄이라도 더 암기하시는게 효율적입니다.
목표 점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과외는 시험 치기 2주 전정도부터 시작하시면 되고 수업은 1회1시간씩 주 3-5회를 하게됩니다. 점수 받기에 유리한 RS DI RL를 먼저하고 그 뒤에 진짜 발음 연습인 RA를 공부하면서 목표 점수에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형식으로 목표 점수에 도달하도록 합니다.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의 경우는 보통 10회면 대부분 원하는 점수를 가지게 되지만 리딩은 따로 공부를 해주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딩은 제가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따로 과외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이 읽으시고 암기하시면 점수가 안나올 수 없는 영역입니다. 원하시면 당연히 과외가 가능하지만 요령만 알려드리고나면 대부분 공부는 혼자 하시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시험 후에도 꾸준한 영어 공부나 발음 수업을 원하시면 일반 수업으로 옮겨서 계속 하실 수 있고 당연히 PTE수업을 연장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영어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발음을 할 때 혀의 위치가 어디에 있어야하는지, 울리는 소리와 새는 소리, 영어와 한글과의 차이점 등을 technical하게 알려드릴 수 있고 연습하실 때 나오던 빨간 단어들을 녹색으로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10년간의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을 통해서 실전에서 검증한 한국사람으로써 우리가 못하는 발음이 어떤건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발음할 수 있는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있고 제가 많은 시간을 들여 얻은 부분을 조금 더 쉽게 알려드려서 다른 분들이 제가 겪었던 불편함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과외를 시작했고 과외 경력은 9년째입니다.
아직도 모자란 실력이지만 Apeuni에 RA 파트 몇개를 녹음해 두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은 카톡으로 부탁드릴게요 수업중인 경우가 많아서 답이 늦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PTE 스피킹 과외 (RA샘플 있음)
6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