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실용 음악을 전공하다가 뮤지컬 과로 전과후 Australian institute of music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0대 후반으로 한국에서 강사및 보컬 튜터로 활동하다가 졸업하기 위해 왔습니다.
보컬은 굉장히 정교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가르칠때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많은 보컬 지도자들이 정확한 지식이 없이 학생을 가르치는 일이 허다합니다. 노래를 잘부른다고 해서 잘가르치는것이 아니고, 발성을 잘가르친다고 해서 노래를 잘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수많은 노하우와 수많은 케이스들을 만나며 그 사람의 언어적 습관이나 물리적인 습관들, 그리고 얼마나 체계적인 방법으로 연습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악기는 무작정 따라 치면 늘기라도 하지만 감각에 의존하는 보컬은 정확하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먼저 길러 혼자서 연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것이 우선 되어야합니다. 저와 레슨 하는시간은 한정적이지만 혼자서 연습할수 있는 시간은 많으니까요 :) 그래서 오랫동안 수업을 받아왔으나 실력이 늘지 않으시던분, 제대로 보컬을 배워보고싶은분, 또는 전공을 생각하고 계시는분, 취미로 배워도 정확하게 배워보고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상담 요청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