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과외 선생님들처럼 영어 강사를 오래 했다거나 영어권에서 태어난 건 아니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피티이 공부 두달만에 79+ (아이엘츠 8점과 동급)으로 졸업했는데, 그 이유는 피티이는 아이엘츠나 다른 영어시험처럼 정말 영어 실력이 확 늘어야 점수가 잘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 '요령을 잘 아는' 사람이 점수를 잘 받는 시험이기 때문이에요!
특히 피티이를 여러번 치고, 과외를 여러 선생님들께 받으면서 느낀건 영어를 잘한다고해서 꼭 시험을 잘 치는건 아니라는 거에요! 심지어 영어를 충분히 잘하시는데도 점수를 못 받아서 저한테 오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피티이는 단기에 끝내는 싸움이에요. 과외선생님도 단기에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좋겠죠? 예전에 호주에서 태어나셔서 이미 영어를 잘하시는 분께 과외를 받았을땐, 영어자체를 기초부터 가르치려고 하시거나 점수가 거의 안들어가는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 시간낭비를 엄청 했어요. 저한테 맞는 과외선생님을 찾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노하우를 만들기까지는 힘들었지만, 덕분에 이제 항목별로 어떻게 다가가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피티이도 영어 시험이기 때문에 물론 기본 영어도 조금은 필요해요.
하지만 각 항목별 템플릿과 요령들을 잘 짚어드리고, 자료도 함께 공유한다면 빠르게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자신해요.
저는 호주에서 영주권 준비하면서 과외나 교육등에 돈을 쓰는걸 전혀 아껴워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혼자하면 6개월, 1년 걸릴일을 (또는 못 받는 경우도 많죠 물론),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1-2 달이면 목표를 이룰 수 있으니까요! 한달 과외비와 시험비 $330불이 거의 같은 금액이에요. 그런데 시험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가서 시험을 한 번 망치느니 제대로 공부를 하고 한번에 점수를 받는게 훨씬 좋겠죠? 점수는 빨리 받을수록 본인에게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걸 명심하세요.
과외는 시간당 30불이며, 1회 수업당 2시간씩입니다. 보통 주 2회 (4시간) 정도씩 같이 공부하시면 한 두달안에 본인 원하시는 성적 받아 가셨어요 :-) 점수가 높으신 분들은 오히려 한달안에 받기도 하셨구요~
PTE 단기에 끝내고 싶으신 분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