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영어학(음성학, 음운론)을 전공한 후 뉴질랜드에서의 유학과 현지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9년째 영어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한국분들과 마찬가지로 영어의 시작을 원어민이 아닌 입장에서 학문으로서 영어를 공부했고, 현지인들과 부딪히며 영어를 익힌 사람으로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현지에서 오래 생활했지만 생각만큼 영어가 늘지 않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수업과정
수업은 기본적으로 영어로 대화를 하고, 대화 중간에 틀린 문장이나 어색한 표현들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언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의사소통이고 영어를 잘 못하시더라도 계속해서 대화해보는게 언어를 이해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수업은 전체적으로 다 영어로 진행하지만 저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다르게 학생분들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하고 싶으신 그 표현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공부하셔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하실 수 있어요! 원어민들은 주변에 많으니 내가 쓰고 싶었던 표현을 배워가서 직접 써보시면 수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있게 됩니다!
또한 저희는 대화를 하면서 틀린 발음을 교정합니다. 영어로 대화하면 실제로 평소에 사용하시는 말들을 평소처럼 사용하시게 되는데 제 수업은 이 문장들을 우선적으로 교정해 드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발음과 문장을 쓰게 됩니다.
-지속성
영어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저도 오래 공부했지만 늘 모르는 것이 나오고 매일 매일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하시려면 영어 공부가 힘들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성인이고, 일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고, 영어 공부에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나이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니깐요!
스트레스를 받는 수업은 오래 지속할 수 없고 결국 또다른 포기를 부를 뿐인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생분의 이야기나 가십거리등의 주제를 통해서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영어로 하는게 자연스러워져야합니다. 그래야 두려움도 없어지고 점점 재미도 붙게 됩니다.
저는 환경관련 지구의 생태계 문제나 아마존의 숲에관한 내용보다는 내 동생이 결혼하는 얘기가 더 재밌고 제가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어요! 저희 회화 수업은 학생분들의 직장, 가족, 렌트비, 내가 보는 유튜브 채널 등등 관심 분야를 위주로 이야기 하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씩 이야기를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하는게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영어만 하려고하면 나던 머리에 쥐가 조금씩 덜 나는게 느껴지실거에요! 힘을 빼고 공부해야 오래할 수 있습니다
-수업 안내
수업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스케줄에 따라 1-2시간, 주 1-5회 가능합니다. 수업 내용은 학생분의 이메일에 공유해 언제든지 복습하실 수 있고 트라이얼 후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드립니다.
제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알게 된 노하우들을 많은 분들께 공유하고 싶고, 특히 성인이 된 후 영어를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도록 돕고싶습니다.
-비용 안내
$40 (15시간 예약시)
카톡 ID: clydee (수업 중인 경우가 많아 답이 느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어신문읽기와 발음교정 (온라인)
4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