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환이라고 합니다.
부푼 가슴을 안고 이렇게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하러 왔습니다.
학교 근처 식당에서 주방 보조와 서빙을 했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창고에서 pallet을 옮기고 물건을 채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경력으로 쓰기는 애매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아버님이 가구 만드는 사업을 개인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방학이나 급할 때 아버님 일을 도왔습니다. 붙박이장이나 싱크대를 공장에서 만들었고 트럭으로 옮겨서 가정집에 시공을 했습니다. 바깥일 잘할 자신있습니다.
월요일 ~ 일요일 언제든지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과 일요일은 5시 이후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습니다. 이 시간을 제외하면 언제든지 밤에도 일할 수 있습니다.
정이 많아서 가족 같은 분들과 일하면 더욱 일을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대학교 등록금과 여행 자금을 모으러 왔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려고 합니다. 혹시 저를 고용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