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성향이 있는 아동들을 위한 미술 치료

commitment | 2022-04-25 | 추천 1 | 조회 480

미술 치료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ADHD라든지 자페증이라는 어떤 라벨을 붙일때마다 불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먼저 이러한 성향은 아주 넗은 스펙트럼 선상에 있어서 어느 선에서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선을 긋은 것이 불가능하며 둘째로는 아이들은 발달 단계에 있기때문에 어렸을적 이러한 성향있더라도 12-13세에 도달하면 약물 치료없이도 다들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성향이 나타나더라도 부모님들이 가능한 빨리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치료 개입을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번 블로그에서는 미술치료료가 어떻게 ADHD 성향이 있는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치료가 될수 있는지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ADHD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동 발달 장애 유형인데 가장 큰 특징은 부주의와 과잉-충동성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주의력이 산만하여 학교에서 주어진 학습을 촛점을 가지고 다루는 능력이 부족함에 따라 이해력이나 인지력도 떨어 지게 됩니다. 충동성은 자신의 행동의 결과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고려하지 않게 급하게 순간적인 보상을 받기 위해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충동성이 제재 받을 때는 화로 이어져서 공격성의 성향도 이어져서 인간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ADHD 성향의 아동들은 육체적, 감정적, 인지적 다방면으로 힘든 상황을 모두 경험하기 때문에 많은 연구 사례에서 우리 몸의 5감각을 다 사용하는 창의적 예술 치료과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첨부한 그림은 한 ADHD 아동이 피아노 음악을 들으면서 5선지에 물감을 손가락으로 찍어서 피아노를 치듯이 지문 프린트를 완성한 그림입니다. 음악 소리와 손가락에 닿는 아크릴 물감이나 냄새, 손가락의 움직임 등이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하면서 내적인 통찰력을 조금씩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https://arttherapycounsell.wixsite.com/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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