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서울로 어언 8년동안 귀국하여 살다가
이제는 영주권리턴비자도 더이상 연장을 못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못 들어가고있다가 이번년도에는 반드시 들어가야만 하는 사람입니다 ...
안정된 지금 직장을 접고 다시 호주로 귀국하여 또 자리를 잡고 하는 데 약간의 스릴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불안과 걱정이 저를 덮저오기도 하는데요.
넉넉한 경제적인 자립은 아직도 먼 미래의 일이라....일단 들어가면 저 혼자만의 공간에서 사는것보다는 쉐어 하우스에서 지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말입니다....
이 코로나 시국에 나 혼자 또는 나의 가족들과 지내도 불안한 마음인데 다른 생전 나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한집에서 쉐어하는데 이 코로나 시국에 어떻게들 지내고 계시는지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