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나라 회원 여러분들,
코로나로 인해 특히 많이 힘드실 빅토리아에 계신 분들에게, 다시 빅토리아에 일주일간의 락다운이 시작되어, 답답하시겠지만 일주일 동안 코로나가 잡히기 바라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재 저는 애들레이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허선주 학생 연구자입니다.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어떻게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그 정신건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연구 진행 중입니다.

호주에 거주하시면서 정신 건강에 영향에 미쳤던 중요한 것들이나 저와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비자 상관 없이, 다양한 연령대 (20대, 50대 이상) 의 여성분들과 20대와 40대 이상의 남성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본 연구는 애들레이드 대학 (University of Adelaide), 건강 의학 학부 (공중 보건)에서 명예학위생 허선주 학생에 의해 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연구팀은 한국에서 태어나신 여러분들을 초대해 정신건강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함입니다. 호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간 가량의 일대일 온라인 (Zoom 설치 및 사용방법은 알려 드립니다), 또는 줌을 통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뤄집니다.

대상자 선정 기준
- 한국에서 태어나신 분
- 2008년 이후부터 호주에서 거주하신 분
- Zoom 또는 줌을 통한 전화 사용 가능하신 분 - 한국어나 영어로 소통 가능하신 분
- 18세 이상이신 분

대상자의 제외 기준
- 현재 정신 질환을 앓고 계시다고 스스로 이야기하시는 분 (e.g.,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
- 현재 입원치료 중이시거나 투옥 중이신 분.

인터뷰 내용은,
- 좋은 건강
- 좋은 정신 건강
- 호주나, 한국에서의 건강 유지
- 호주나, 한국에서의 좋은 정신 건강을 위한 도움

에 관한 것입니다. 모든 인터뷰 참여는 자발적이며, 오디오로 녹음되고 사본으로 만들 계획이에요. 인터뷰 질문들이 사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이 아니지만, 혹시나 참가자 분이 불편하시다고 하시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안하셔도 되고 데이터 분석에 들어가기 전에, 참여 중단도 가능하세요.

연구 참여로 인한 직접적인 이익은 없으나, 참자가분들의 의견이 호주에서 사는 한국분들이 어떻게 정신 건강을 생각하고, 무엇이 좋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할 지에 대한 지식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밑에 첨부한 연구 정보지를 읽어봐주시고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따로 [email protected]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연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