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R지역 2 LExxx ave. 쉐어 본드 사기 조심하세요 (긴글입니다)

askim | 2020-06-30 | 추천 1 | 조회 1830

시드니 R지역 쉐어 조심하세요
코로나때문에 어려워져 십년동안의 렌트를 접고 처음 쉐어를 들어갔는데
정말 어이없고 속상한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알립니다. 다른피해자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호주나라 광고에 시드니 R지역 복층구조로 되어있는아파트 커플룸 쉐어를 보고 가게되었는데요 광고에 360불나와있는 가격보다 50불깍아준다고 하여 하도 급하게 몰아부쳐서 본드비를 보냈습니다. 되도록 빨리 입주해야한다며 다른사람기다린다고 보채서 렌트종료가 일주일이나남았는데 미리 입주했습니다.
주차장도 가능하다고하여 입주하기로한건데 입주날부터 문제는시작-방세와 키데포짓을 다받고나서야 주차장은 지금없으니 2주후 다른아파트주차장을 준다고 아무데나 주차하라고.. 어이없었지만 그냥기다리자 하고 말았습니다.짐옮기고 이틀후 빨래를 하려니 세탁기가 안됩니다. 물어보니 원래 고장난건데 그것도 2주후에 교체된답니다.그럼 진작 말해줘야하는거 아니냐니 바빠서 깜빡했다고 ..거기까지도 하던빨래들 빨래방에 가져가서 하고참았습니다.
입주후부터 자꾸 팔다리에 무엇인가가 자꾸 물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밖에서 모기같은것에 물렸나했지요 그런데 밤마다 온몸이 간지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고 물집까지 잡히고 팔은 코끼리팔처럼 퉁퉁 붓기까지 ..병원에 가니 집에사는 진드기,벼룩,거미,각종 벌레에 물린거라고 ..방에있는 이불 옷.다버리는게 좋을거라고 진단서,사진 다 있습니다. 입주할때 방이 더럽긴 했어도 청소하면될줄알고 청소하고 소독제들도 뿌리고 이불은 다 새것 사서 가져간건데 침대밑을 들춰보니 빨간벌레들이 ..전부 다 버려야했고 ..이런상황이라 매일 긁느라 잠못자고 너무아파서 병원다니고 한다. 참고살라고 했으나 도저히안되니 나가겠다고 그것도 바로나가고싶은걸 참고 노티스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집이 부서지지않는한 집문제가 아니고 여지껏 이런일한번도 없었기때문에 미니멈 스테이를 안지켜 모든 본드비 하다못해 키 데포짓도(키를잃어버리것도 아니고 반납해도)못 돌려 주겠답니다. 미니멈스테이를 정식계약서쓴것도 아니고 자기혼자 머 끄적끄적 적은거에 싸인하라고 해서 당시 분명 무슨문제 생기면 이주노티스만 주면된다해놓고 이제와서는 자기가 주인이아니고 호주인인데 본드비도 주인계좌에 있다는둥 말도 안되는소리나하고 사람을 구해놓고 나가라는둥 집관리를 안해서 건강상 피부질환 문제가 생긴건데 지금도상처난 살들을보면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시원찮은데 적반하장 으로 키반납후 사진찍어보냈고 그럼 호주인 연락처 달라고 직접연락한다고했는데 이후아무연락없고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믿고 한건데 이 어려운 시국에 이런일까지 당하니 너무괘씸해서
쉐어룸 어그리먼트 페어트레이딩에 집주소와 집주인 신고하려고합니다.들어가기전부터 집상태가 더러웠지만 몇달살껀데 그냥 청소하면되겠지 했던게 최악의 실수였고 혹시나 나만 그런가싶어 같은집에사는 윗집쉐어분들께 물어보니 거기도 들어오자마자부터 간지럽고 물리고 똑같았다고 ..그런데 얘기못했다고 집에 문제생겨서 멀 고쳐달라해도 직접하라고하고 신경도 안쓰고 관리도 안해줘서 그분들도 일찌감치 본드비 떼일생각으로 그냥 살다나갈거라고 ..더 황당한건 저한테도 그랬고 술마시고는 쉐어생들한테 밤에 전화해서 같이 술마시자고 나오라하고 술주정 하고 제정신은 아니신분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쉐어분들한테 이렇게 부당하게 본드비등을떼어먹었을까싶네요 지금도 열심히 광고 내시는데 광고이름은 다른 여자이름 주××로 매일올리시고 정작 자기 디테일은 알려주지도않으면서 왜 입주자들 아이디여권은찍어가는건지 그러고 그게 계약서인건가요 계약은 서로 싸인하고 나눠같는것인데
얼마되고 안되고간에 돈은 못받더라도 다시는 제2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마음에 이 집에는 방역하고 카펫 갈기전까지는 절대들어가지마세요 피부질환으로 병원신세집니다.시간이 오래걸려도 꼭 신고되서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않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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