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홀과 학생비자를 거쳐 그리고 이제는 스트라에 거주하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 어려운 가운데 정부지원에 사각지대에 있는
워홀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아내와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일이 줄어든 한 가정으로서 많이는 준비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힘되어주고픈 교민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스트라 웨스트팩과 커먼웰스 은행 사이에 있는 거리
19 Lyons Street에 오신 워홀분들 한 해 김밥 한 줄씩 나눠 드리려고 합니다.
대략 50줄 정도 준비할 것인데 한 분 당 한 줄씩이니 친구들이랑 같이 오세요.
죄송하지만 워홀분들 우선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PS: 재정적인 것도 있지만 아직 Take away로 운영하시는 주변 상권을 위해
50줄 정도로만 준비하는 것이니, 이를 보신 상권분들도 양해 바랍니다.
내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