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쉐어는 워홀에 필수입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재해로 인해 현재 한국입국자 입국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쉐어생들에게도 좋은 쉐어 공간은 필요하고 렌트또는 집주인들에게도 쉐어생은 비싼 비용을 충당해야하는 서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제가드리고 싶은 말은 호주물정에 대해 잘모르는 워홀러들이 당분간 입국하지 않기 때문에 좋지않은 컨디션의 집과 말도안되게 비싼 금액에 계약할사람이 당분간은 없다는 뜻이되기도 합니다.

기존에 체류하는 쉐어생들이 이기회에 더 좋은 보금자리로 떠나게 된다면 새로운 쉐어생 구하는데 시간과 애를 먹을지도 모릅니다.

이럴때 일수록 힘을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입국제한이 풀리때까지 쉐어비를 할인하거나 조금 저렴한 비용으로 쉐어생을 모집했으면 합니다.

저 역시도 렌트를 운영중입니다. 저는 입국 금지가 풀릴때까지 큰금액은 아니지만 저희 쉐어생들에게 주당 10불씩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익숙함에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아무쪼록 빨리 입국제한이 풀려 쉐어생 없어 렌트비만 축 내시는 분들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