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나라를 통해 중고차 거래를 하려고 알아보던 중 2015년식 스포티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수차례 연락하며 차량 사고의 유무에 대해 문의했을때 사고가 없었다고 답해주셨고 오늘 차량 인수받기 전 시간이 남아서 애들아빠가 NSW 22불 주고 차량 히스토리 검색을 했는데, written off차량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어떻게 된거냐 물었더니 그제서야 단순히 범퍼만 갈았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차량 구입 못하겠다 햇더니 200불 디포짓 건것은 못돌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차에는 이상이 없고, 사고 정비이력때문에 변심이라면 디포짓은 드릴수 없어요. 디포짓의 개념이 그런거라...."라고 답을 주시더군요.
오늘 디포짓의 개념을 새로 알게되었고, 거짓된 정보로 인한 차량구입 취소가 디포짓을 못 돌려주는 사유가 되는지 궁금하더군요.
혹시 이곳통해 차량 구입하실 분들은 NSW싸이트 통해 차량 검색하시고 구입한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Written off 차량은 그냥 단순 접촉사고로 적힐 수 있는 사항은 아닌거잖아요.
저처럼 선의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